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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식품기업상생협력 사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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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식품기업상생협력 사례 최우수상 수상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11.16 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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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가농영농조합·원주생명농업 ↔ 농업회사법인(주)소적두본가의 농산물(팥) 생산·유통 사례

[KNS뉴스통신=이동희 기자] 지난 11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가 주관하는 「2018년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주가농영농조합과 원주생명농업↔농업회사법인(주)소적두본가(대표 한승엽)의 상생협력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농업계와 기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유도하여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농가소득 증진 사례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도에서는 처음으로 원주가농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원주생명농업(주)와 농업회사법인㈜소적두본가의 가공용 농산물 공급계약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발, 중앙심사에서 그 기여도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농식품기업인 성남 소재 (주)소적두본가는 ‘좋은 재료가 좋은 음식이 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저당 수제 팥을 직접 제조․판매하는 국산 팥 전문기업으로 2014년 원주가농영농조합과 인연이 되어 붉은팥 500kg으로 시작하여 2018년에는 붉은팥 8톤 75백만원의 원료농산물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도에서는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사례를 지속 발굴과 지원을 통하여 안정적인 농가소득 제고는 물론 연계협력 농식품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희 기자 baul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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