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2:50 (화)
전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
상태바
전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8.11.15 2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0억원 투입, 유통혁신 기대
전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 모습<사진=전주농협>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 14일 오후 2시 배, 복숭아 등 5대 농산물의 혁신적인 유통 개선을 도모 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전주 만성동 위치)준공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 임인규 조합장은 “오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처리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통개선을 선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전주농협은 소비지에서 우리지역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총 60억원(국비, 도비, 시비, 자부담)예산을 들여 5,000㎡(1,500평 3층)규모로 신축하였고 최신 농산물선별기를 비롯해 세척기 포장기 저온저장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소성모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1,500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전주농협 유통센터는 배,복숭아 등 과일뿐만 아니라 미나리,딸기 등 채소도 선별포장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연간 2,500톤(65억 5000만원)의 농산물 처리가 가능해 지역 유통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