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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권 대표, 배재대 성공전략 특강 “유스트레스가 성공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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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권 대표, 배재대 성공전략 특강 “유스트레스가 성공 활력”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8.11.15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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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혁신 창의 문화시대의 경쟁력’ 주제 ‘100분 특강’ 진행
이인권 대표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는 지난 13일 긍정경영 미디어 컨설팅의 이인권 대표를 최고CEO과정(P-AMP)에 초청해 오후 7시부터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21세기 혁신 창의 문화시대의 경쟁력’이란 주제로 ‘100분 특강’을 실시했다.

P-AMP는 1995년에 개설돼 지금까지 2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해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강 프로그램은 분야 명사들을 초청해 지역 경영자들의 리더십 함양과 전문가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성공전략과 창의적 경쟁력을 위해 이 대표를 초청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사회의 문화적 변화 요소를 개괄적으로 접근해보고 ‘긍정으로 생각하라’를 소주제로 1부 사회적 문화환경에서는 ▲21세기의 사회문화가치 ▲사회문화 변화요소 ▲경쟁력에 필요한 균형지능 ▲현대사회 비람직한 지능영역 ▲사회문화체계의 모델구조 ▲새시대 새로운 리더십의 유형 ▲ 단계별 인간욕구를 다뤘다.

2부 개인적 행복환경에서는 ▲인간의 의식구조 관계 ▲긍정마인드의 내재화 과정 ▲긍정언어가 갖는 ‘강력한 힘’ ▲인간의 정신체계 뇌파 구분 ▲인간의 긍정 행복감 환경 ▲알파파 정신건강의 이점 ▲신개념 행복 ‘플로우’의 가치 ▲긍정으로 얻는 행복의 다이어그램 ▲성공 인생 패러다임 10대 요소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 대표는 “가치관이 변화하는 시대에 주도적이며 능동적인 정신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럴 때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공과 출세는 구분돼야 하며 외형적인 성취가 출세라면 내면적인 자존감과 행복감을 갖는 것이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금 우리사회는 ‘수직’에서 ‘수평’ 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사자성어 ‘상전벽해(桑田碧海)’에 비유했다.

또 “변화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상황에서 어제의 생각과 행동의 틀로는 오늘의 성공방정식을 풀어낼 수가 없다”고 단언했다.

인생의 진정한 행복감과 성공을 얻기 위해서 이 대표는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내재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곧 부정적인 스트레스가 아닌 긍정적인 '유스트레스(eustress)'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하루의 일과를 열며 자기가 추구하는 긍정적인 키워드를 스스로에게 주입시키는 ‘모닝 모롤로그'부터 실천해 볼 것을 제안했다.

또한, 복잡한 현대생활에서 마음의 상태를 평안하게 하기 위해서는 뇌파를 가끔씩 알파파(7~14Hz) 상태로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과의 관계보다도 자연 만물과의 교감을 갖는 ‘느림의 시간’을 자주 가질 것을 권장했다.

그래야 창의성이 솟아나게 되며 그것이 바로 건강한 행복감을 주고 활동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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