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5:27 (금)
‘둥지탈출3’ 홍성흔, 아들과 8개월 만에 만나?...“아빠 빈자리 많이 느껴”
상태바
‘둥지탈출3’ 홍성흔, 아들과 8개월 만에 만나?...“아빠 빈자리 많이 느껴”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1.15 0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둥지탈출3’ 홍성흔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홍성흔이 아들 홍화철과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홍성흔은 8개월 만에 아들 화철을 만나 야구에서 야구, 캐치볼, 스윙 연습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홍화철은 “제일 기다리던 야구 시간이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 박미선은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야구를 배우는 시간이다. 고급 과외다”고 전했다.  

홍성흔은 “아들의 자세도 좋다. 힘이 4학년에 비해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야구에서 귀한 좌완투수인 홍화철의 모습에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은 “화철이가 왼손잡이다. 우리 집에 왼손잡이가 없는데 화철이만 그렇다. 화철이는 TV속에 나오는 아빠 모습을 보고 야구를 하다 보니 좌우반전으로 배워서 왼손으로 던진다”고 밝혔다.  

또한 홍화철은 “다른 애들은 아빠랑 재미있는 것도 하고 여행도 가는데 엄마는 힘이 떨어지고 화리 누나는 나랑 안 놀아준다. 집에 여자만 둘이고 남자는 나만 있으니까”라며 아빠가 없는 시간 동안 외로웠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홍성흔은 “아들이 에너지가 좋은데 떨어져 있으니까 늘 미국에서도 아들 걱정이 많았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안겼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