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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6’ 송민호X피오, “화내지 마! 안 들려”...현실친구 케미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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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6’ 송민호X피오, “화내지 마! 안 들려”...현실친구 케미 '폭소'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1.15 0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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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6’ 송민호와 피오의 케미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6’에서는 송민호와 피오가 고요 속 외침 게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노래가 나오는 헤드폰을 쓴 채 문제를 내기 시작했다. 첫 문제틑 ‘트럼프’였다.  

피오는 “내가 틀린 거!”라고 말했다. 이에 송민호는 “내가 틀린 거?”라고 되물었다. 은지원은 “그게 한 두 개니?”라고 말했다. 그는 “도날드”라고 덧붙였다.

알아듣지 못한 송민호는 “다시!”라고 말했다. 하지만 피오는 “사기? 사치?”라고 되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네가 왜 맞추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송민호는 “내가 틀린 거? 언제!”라고 물었다. 피오는 “미국 대통령!”이라고 말했고, 곧 송민호는 정답을 맞췄다.  

이어 두 번째 문제로 피오와 민호가 함께 살던 오피스텔 이름이 출제됐다. 이에 피오는 “나! 나!”라고 외쳤다. 송민호가 “닭이다? 밖?”이라고 말하자 피오는 곧 화난 표정으로 “나!!”라고 외쳤다.  

이어 그는 “나 사는데. 너랑 나랑 같이 산 곳! 너랑 나랑 같이 잔 데!”라고 말했다. 이어 송민호는 “너랑 나랑? 친구? 연습생?”이라고 감을 못잡았다.

이에 피오가 화를 내려고 하자 송민호는 “화내지 마! 화내지 마!”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같이 잘 때? 진지한 얘기”라고 말했다.  

피오는 “수근이 형한테 용돈 받은 곳”이라고 말했고, 송민호는 “도톤보리?”라고 물었다. 이어 피오는 “우리 집”이라고 말하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가 끝까지 못 알아듣자 피오는 “야, 쟤는...”이라며 어이없어 했다. 그 사이 송민호는 오피스텔 정답을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헤드셋을 벗은 송민호는 “안 들려. 왜 화를 내. 너도 안 들리고 나도 안 들리잖아”라고 말했다. 피오는 “너랑 나랑 3년을 같이 살았는데”라고 말했다.

피오는 “어렵지. 솔직히 어려워”라며 “다음 문제는 너희 집 아파트였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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