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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포용도시 리더를 향해 성동구 통장 직무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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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포용도시 리더를 향해 성동구 통장 직무 워크숍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11.14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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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성동구는 지난 10월 30일, 11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다산유적지 및 양평 쉐르빌 연수원에서 통장의 기본소양 함양과 사기진작을 위한 ‘2018년 통장 직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통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관공서와 지역 주민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 및 지역을 이끄는 주민리더로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의 사업 추진 및 복지통장 활동을 통해 마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민선7기 성동구 비전인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의 가치를 다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관의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들에게도 ‘청렴’ 마인드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약용 선생의 남양주 다산유적지 탐방으로 시작됐다.

해설사와 함께 다산문화관, 여유당생가 등을 둘러보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한광일, 최은미 강사의 ‘통장의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마을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기술, 주민과 효과적으로 관계 맺는 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웃음이 가득한 healing 콘서트’를 주제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원오 성동구청장과의 소통시간에는 민선7기 성동구 비전인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주제로 스마트 포용도시 개념과 함께해요 안부확인시스템 등의 주요 정책 사례 등을 공유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마을 리더로서의 통장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 다함께 스마트 포용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등 통장들과 구정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님들과 민선7기의 구정 비전과 새롭게 시작하는 성동의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했다”면서, “구의 주요 정책들은 통장의 도움이 꼭 필요한 사업들이 많으므로 앞으로도 통장의 사기진작과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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