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물 기반 사회적공유 가치 창출 상호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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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물 기반 사회적공유 가치 창출 상호협력 협약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11.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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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3일 군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사)열린의사회,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물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IOT 기반 스마트미터링의 지속운영으로 취약계층의 물 사용량으로 위기상황 발생 예방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복지 연계 수도검침 서비스’를 시행 중으로 고객관리사가 수도 검침 시 위기가구가 발견될 경우 복지부서로 신고 및 자원을 연계하는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시행 예정인 ‘마중물 트럭 서비스’운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 샤워시설을 갖춘 5톤 트럭이 8개 읍·면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세탁, 건조,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이날 무료급식, 의료봉사, 복지상담이 한자리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정수기 없는 아파트’시범 구축·운영이 포함 될 예정으로 이 사업은 노후 아파트 등 다가구 주택을 선정, 배관 청소 등 기술적 부분을 지원해 깨끗한 물이 가정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질 확인이 가능한 전광판을 설치해 정수기 없이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시범과제를 추진 할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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