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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당뇨, 트랜스 글루코시다아제(TG) 효소로 예방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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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당뇨, 트랜스 글루코시다아제(TG) 효소로 예방 가능해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11.12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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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동맥경화·당뇨 등 성인병 위험성...적극적 관리가 관건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한국인은 식습관 중 탄수화물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적정 섭취 권장량이 총 열량 대비 45~50%이나 실제로 평균 탄수화물 섭취량은 65%로 상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면, 떡, 빵, 밥 등은 우리 몸에 들어가 소화되면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로 높은 혈당상태가 유지되고, 빠르게 흡수되는 정제 탄수화물은 당분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지속적으로 몸 속에 쌓이게 되고, 남는 당분은 내장지방으로 축적되어 복부비만의 원인이 돼 점차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을 유발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대사증후군이라 일컫는데 한국인의 식문화에서 피할 수 없는 질환으로 인식되어 철저한 밥상 관리가 보편적인 해결책으로 손꼽혀왔다. 대사증후군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포기하기 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예방 방법이 필요한 때이다.

‘트랜스 글루코시다아제’(TG)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낮추고 건강을 지키는데 획기적인 성분이다. 이 효소는 포도당을 올리고당으로 바꿔주는데, 효소다 보니 반응이 빨리 일어나 효과를 금방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포도당의 흡수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올리고당인 섬유질을 늘려주는 기능을 하므로 배변을 좋게 해 장 건강도 지킨다.

특히 녹말을 포도당으로 덜 바꿔주어 당부하지수(glucose load)를 낮추고 식후 혈당을 낮추는 식이요법으로 식단 관리가 필요한 당뇨 환자나 고혈당 위험군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서울대출신 약사들이 만든 영양치료 솔루션 기업 아이비웰니스(대표 박성준)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낮추고 건강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트랜스 글루코시다아제’가 함유된 브이디엑스를 출시했다. 오프라인으로 약국에 출시되었는데 출시되자마자 까다롭다는 약사들에게 지지를 받아 1000여개 이상의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박성준 대표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걱정하기보다 적극적인 예방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소비자가 브이디엑스를 꾸준히 섭취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으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평소 탄수화물 섭취가 높거나, 섬유질 섭취가 부족하거나, 혈당 조절과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트랜스 글루코시다아제가 들어간 제품을 섭취할 때는, 표기된 복용량을 지켜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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