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다른 업종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하다 프랜차이즈, 그것도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은 처음이라 무척 생소했어요. 아무래도 생활패턴이 바뀌거나 워낙 정보가 없어 생소하고 막연해 불안한 점도 있었고요. 하지만 ‘5959치킨’을 통해 그런 부담감을 어느 정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치킨창업 브랜드 ‘5969치킨’ 인천 검단1호점(인천 서구 청마로 167번길 4) 이지훈 가맹점주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에 따른 막연한 불안감을 느꼈다. 하지만 ‘5969치킨’의 본사 지원 시스템과 직원들의 배려 속에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펼쳐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일단 처음 시작하는 업종이기에 자체적인 노력도 필수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저희 매장은 생 닭이나 식자재 신선도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물론 매일 새 기름으로 교체하는 등 깨끗한 기름 관리를 위한 노력도 더해지죠. 맛에서는 항상 메뉴나 맛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본사의 레시피를 준수하면서 나름 색다른 시도도 병행하고 있어요. 고객 분들의 맛에 대한 평가나 피드백도 적극 수렴하면서 맛의 기준점을 찾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입니다. 현재 진행형인 부분도 있는데, 양에 대한 고객 분들의 평가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양도 결코 적지 않지만 고객 분들 마다 느끼는 양의 차이가 달라서 그런 분들께는 부가서비스를 더 챙겨드리는 등 나름의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든 고객 분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생각을 하다 보니 현재진행형이라는 표현을 쓴 것 같네요”
이지훈 가맹점주는 ‘5969치킨’ 본사 지원에 대한 만족감에 대한 부분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우선 본사에서는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저희 매장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상권이 골목 쪽에 위치한 경향이 있는데, 이런 특성에 맞게 고객층 유입 방법이나 전략 등을 설명해주시죠. 프랜차이즈 가맹점 운영은 물론 장사를 처음 하는 입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일단 매장 운영을 시작하면 여러 가지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거든요. 이렇게 본사의 지원이 뒷받침 되면 아무래도 도움이나 의지가 많이 되죠. 또 직원분들께서 수시로 매장을 방문해서 레시피나 기타 매장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세요. 본사 지원체계가 상당히 잘 돼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치킨전문점 ‘5969치킨’ 검단 1호점 이지훈 가맹점주는 이처럼 가맹점 자체적인 노력과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초보 창업자’에서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런 요소들이 결합되면서 결국 고객 유입과 매출상승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더라고요. 자주 찾는 고객분들께서는 일단 매장에 들어오시면, 깔끔한 인테리어에 먼저 만족하시고,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맛에 대한 평가도 좋게 해주십니다. 사실 저도 처음 창업을 준비할 때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 단계까지 오니까 확실히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에 대해 느끼게 되더라고요. 저는 ‘5969치킨’ 프랜차이즈 덕분에 소자본으로 시작해 16평형 매장 9개 테이블로 일일 닭 100정도를 판매하고 있을 만큼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저처럼 처음부터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프랜차이즈 창업을 권유 드리고 싶네요. 축적된 자료와 정보가 수반된 운영 계획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5969치킨’ 검단 1호점 이지훈 가맹점주는 앞으로 본사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통한 메뉴 개발 및 저가 경영 인식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