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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문화원 ‘알기쉬운 태국 & 타이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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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문화원 ‘알기쉬운 태국 & 타이페스티벌’ 개최
  • 신동엽 기자
  • 승인 2018.11.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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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내내 태국을 경험 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
알기쉬운 태국 & 타이 페스티벌_포스터. <사진=아세안문화원>

[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ASEAN Culture House, ACH)은 주한태국대사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부산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 부산국제영화제 등과 협력하여 8일부터 25일까지 ‘알기쉬운 태국 & 타이페스티벌(Easy Access Thailand & Thai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

7일 아세안문화원에 따르면, ‘알기쉬운 아세안’의 9번째 국가인 태국을 주제로 한 11월에는 특별히 한-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와 학술 전반을 다루는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정기 강좌 프로그램인 ‘알쓸신아-태국편’에서 ‘문학을 통해 본 태국의 사회와 문화’를 주제로 신근혜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가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타이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아세안 문화원>

특히, 24일과 25일 양일간은 주한태국대사관과 함께 복합문화행사인 타이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알기쉬운 태국 & 타이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태국 전통공연, 복식체험행사와 더불어 태국의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와 지역 내 태국음식점이 참여하는 태국음식 코너 등이 펼쳐진다.

타이 페스티벌과 더불어 국내에서 개봉된 태국 영화 '배드 지니어스 Bad Genious'와 '선생님의 일기 The Teacher’s Diary'의 상영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8일에는 영화 '피막(Peemak)' 상영 및 반종 피산다나쿤(Banjong Pisanthanakun) 영화감독 무비토크 ▲9일은‘한-태 수교 60주년 기념대회'로 토크콘서트, 말하기 대회, 세미나 ▲10일에는 태국 그래피티 아티스트 마마블루스(Mamablues)가 태국의 문화·그래피트 소개 및 태국 그래피티 아트 시연 등이 열렸다.

11월 내내 태국을 경험 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상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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