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리안좀비' 정찬성을 응원한 신소율이 새삼 화제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찬성'이 오른 가운데 정찬성을 응원한 신소율이 주목받고 있다. LG 트윈스의 열혈팬인 신소율은 격투기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스포츠매니아다.
신소율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아쉽다. 코리안 좀비. 멋지다! 엉엉”이라는 글과 “정찬성 선수의 부상이 큰 부상이 아니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13년 8월 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63 페더급(65kg 이하) 타이틀전에 출전했으나 어깨 탈골 부상으로 조제 알도에게 안타깝게 TKO 패 당한 정찬성 선수를 응원한 것.
앞서 신소율은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시간 딱 겹쳐서 경기를 못 보게 될까봐 불안하다. 마음속으로 기를 보내며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줘요. 코리안 좀비”라는 글을 게재하며 정찬성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정찬성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39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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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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