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상지대가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다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9일 오후 2시 7층 투자상담실에서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상지대학교와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대학타운형)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원창묵 원주시장과 임진근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김갑태 상지대 총무직무대행, 황기섭 시의원을 비롯해 민ㆍ관ㆍ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우산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업으로 지역 발전의 시너지창출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대학, 주민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대통령이 추진하는 공약사업으로 50조를 투자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있고 주민과 학교 그리고 시가 힘을 합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는다. 오늘 협약식을 하는 3개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의지를 모은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이런 사례가 많지 않아 굉장히 우수한 점수를 받을거라고 생각한다”며 “ 내년 4월 착공이 들어가는 단계천 복원사업과 군수지원사령부 이전 사업이 2012년까지 이전을 마치게 되면 우산동 일대가 천지개벽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이러한 요소들을 잘 담아내면 어느 지역보다 멋진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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