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진도군 조도면이 최근 경남 밀양시 교동과 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행사를 시행했다.
진도군 조도면과 밀양 교동은 지난 2017년 11월 25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생발전을 위해 도‧농 문화체험, 합동단합대회 등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갖고 있다.
이날 자매결연 행사는 조도면, 교동 각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포함한 50여명이 참석해 지역 참석자 소개, 양 기관 대표 인사, 각 지역의 특산물 교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 발전을 위한 우수 농수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 친선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분야를 논의했다.
진도군 조도면 관계자는 "오늘 교류행사로 두 지역이 더욱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고맙고 좋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경제 뿐 아니라 문화로도 더욱 적극적인 교류로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나이 기자 angelne10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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