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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음주사고' 치료 받던 윤창호 씨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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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음주사고' 치료 받던 윤창호 씨 끝내 숨져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8.11.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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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BMW 음주사고로 인해 치료 중이던 윤창호 씨(22)가 9일 오후 2시 27분쯤 해운대 백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A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고, 치료가 끝나는대로 체포영장을 집행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현재 무릎골절로 거동이 안된다는 의사 소견서를 제출한 상태다.

경찰은 병원측과 협의해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체포영장을 집행, 강력하게 처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창호 씨의 장례식장은 해운대 백병원이다.

경찰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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