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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중문 흑돼지 맛집 ‘돈가득’, 주말 식도락 여행으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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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중문 흑돼지 맛집 ‘돈가득’, 주말 식도락 여행으로 인기몰이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1.10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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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 지혜기자] 막바지 늦가을의 감성을 느끼기 위해 주말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주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핑크뮬리가 절정인 제주의 가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늦가을 제주는 핑크뮬리의 황홀한 색감과 서정적인 풍경으로 가득하다. 특히 ‘중문관광단지’근처에 있는 노리매 공원과 자연생활공원에는 핑크뮬리가 절정을 이루어 늦가을을 만끽 할 수 있다. 또한 ‘중문관광단지’에는 웅장한 천제연 폭포와 반달모양해변으로 유명한 색달해변, 그리고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주상절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가득하여 볼거리가 풍성하다. 그리고 또한 ‘중문관광단지’는 볼거리만큼 먹거리가 풍부하여 가을 여행을 더욱 풍족하게 해준다.

제주 특산물을 맛 볼 수 있는 ‘중문관광단지‘에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특히 제주의 대표메뉴 흑돼지는 중문에서 꼭 먹어봐야 할 메뉴 중 하나이다. 중문에도 많은 흑돼지 전문점이 있는데 그 중 중문맛집 ‘돈가득’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돈가득’은 제주도산 두툼하고 품질 좋은 흑돼지를 참숯으로 굽는데 훈연의 향과 함께 굽기 직전 복분자를 뿌려 잡내를 없애는 ‘돈가득’만의 비법으로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잘 구워진 흑돼지 근고기를 멜젓에 찍어 먹어도 좋고, ‘돈가득’만의 양파와 식초, 고추가를 넣은 ‘특제양파절임’과 함께 먹으면 잘 구워진 흑돼지 구이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데 흑돼지의 쫄깃 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살아 있어 손님들의 입 맛을 사로 잡는다.

‘돈가득’은 흑돼지 외에 다양한 부위의 고기 메뉴 또한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흑돼지로 만들어진 소시지는 일반소시지보다 쫄깃하여 어린아이들이 많이 찾는 메뉴로 자리매김하였다. 제주산 재료로 주인장인 직접 만드는 정갈한 반찬과 얼큰한 국물 맛의 된장찌개 등 서브메뉴 맛도 일품이어 방문했던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돈가득’ 관계자는 “흑돼지맛집 하면 ‘돈가득’이 떠오르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단위나 단체손님이 오셔도 각자 다른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켜 드릴 수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cka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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