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_뭘 해도 되는 초대석' 에 영화 '여곡성'의 배우 손나은과 서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밝힌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여곡성' 장르가 미스터리 공포물이라 청취자들의 질문도 "촬영중 무섭지 않았느냐?"에 이어, 한 청취자는 "영화 '여곡성' 촬영 중 귀신을 목격했다고 들었다. 사실인가?"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DJ 최화정도 "귀신 목격은 대박 조짐 아닌가? 지어낸 에피소드 아닌가?"라고 물었다.
손나은은 촬영장 숙소에서 귀신을 본 썰을 풀었다. 손나은은 "세트장이 귀신 나오는 걸로 유명하다고 했다. 저도 굉장히 겁먹은 상태로 들어갔다. 머리 말리다가 누군가 보고 있는 것 같았는데 문틈으로 누가 보고 있었다. 문도 잠겨있는 상태였는데 귀신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옆 방에서 서영희 선배님도 씻고 계셨는데 선배님도 느꼈다고 하셨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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