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굴착기,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를 원격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인 `두산커넥트(DoosanCONNECT)`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애플과 안드로이드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5년부터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해 기능을 대폭 개선한 서비스 솔루션인 두산커넥트를 독자 개발한 바 있다.
이번에 두산인프라코어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PC·모바일 웹을 기반으로 제공되던 기존 기능을 모두 앱으로 구현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어디에서든 모바일 앱으로 두산커넥트에 접속하면 장비 위치와 가동 현황, 엔진과 유압 계통의 주요 부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장 관리와 장비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영업 딜러와 고객 간 모바일 채팅 기능과 사진 업로드 기능도 추가해 장비 이상 발생 시 즉각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 앱 이용자의 현재 위치에서 장비 위치까지 최적의 경로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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