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제네시스는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세단 G90의 티저 이미지를 8일 공개했다.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5년 선보인 EQ900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신차는 △헤드·리어 램프 및 전용 휠에 담긴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G-Matrix) △지능형 차량관리 서비스,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업데이트 등의 최첨단 커넥티비티 기술 △차로유지보조, 후방교차충돌방지 등의 첨단 주행 신기술 △플래그십 세단에 어울리는 강화된 정숙성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제네시스는 소개했다.
가격은 3.8 가솔린 7706만 원, 3.3 터보 가솔린 8099만 원, 5.0 가솔린 1억 1878만원부터다.
제네시스는 신차 출시를 앞두고 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에서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라이빗 쇼룸은 고객들이 출시 이전 G90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컬러의 G90 실차 전시를 볼 수 있고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 등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다.
전국 영업점을 통한 사전 계약은 12일부터 받는다. 사전 계약 기간 내 G90 계약 및 요청 고객에게는 내년 출고 시에도 개별소비세 인상 전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을 보장해준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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