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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지도자 인명사전, '시진핑 시대, 중국을 움직이는 사람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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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지도자 인명사전, '시진핑 시대, 중국을 움직이는 사람들' 출간
  • 김종현 기자
  • 승인 2018.11.0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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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과 중앙정부의 조직과 역할, 34개 성(省) 시(市) 인민정부 별 인구와 주요 경제지표 등 담겨
중국 공산당과 중앙정부의 핵심 인물들, 지방 인민정부의 주요 정치인들의 출신 배경과 성장과정을 비롯해 중국의 면면을 알 수 있는 '시진핑 시대, 중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출간되었다.

[KNS뉴스통신=김종현 기자] 중국의 중앙 및 지방정부 정치 지도자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시진핑 시대, 중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출간됐다.

‘시진핑 시대, 중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비롯해 중국 공산당과 중앙정부의 핵심 인물들, 지방 인민정부의 주요 정치인들의 출신 배경과 성장과정 등을 자세하게 다룬 ‘중국 정치지도자 인명사전’이다.

시진핑 주석이 이끌고 있는 중국 정부의 주요 지도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중앙 무대로 진출하기 전에 지방 성(省)의 당 서기(党书记)나 성장(省长), 시장(市长)으로, 그 이전에는 주요 성(省)의 기초단체 시(市)의 당 서기나 시장으로서 능력을 발휘했던 인물들이다.

중국을 움직이는 핵심 조직의 인물들과 그들을 선출하는 방식 등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고 중국 전역의 정치와 경제 등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우리가 중국의 주요 성(省), 시(市)의 지도자들에게도 관심을 두어야 하는 것은 그들이 향후 중국을 이끌어 갈 중앙의 지도자들이 될 후보라는 점 때문이다.

이밖에 △공산당과 중앙정부의 조직과 역할 △34개 성(省)‧시(市) 인민정부 별 인구와 주요 경제지표 △자연환경 △자원 △지역 특징 △역사 속 인물 △한국과의 관계 등도 자세하게 담겨있다.

2018년 현재 중국의 국가 경쟁력은 세계 230여 개 국 중 13위, 인구는 1위이다. 국토 면적은 3위, 국가 총생산(GDP)은 2위이다. 2025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경제대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이 역사적인 수교관계를 맺은 지 26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방면에서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이루어 왔으며 앞으로 동북아 시대를 넘어 세계를 함께 이끌어나갈 동반자로 인식되고 있다.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의 정치적, 사상적 배경이 향후 중국의 발전 및 대외 정책 방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들의 출신 배경과 그동안의 활동 등에 관한 정보들을 알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시진핑 시대, 중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안보 등 많은 분야에서 한국과 중국 간의 교류와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두루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인 조재구 한중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은 “이 책에는 중국의 현재를 이끌고 있는 주요 정치 지도자와 미래를 책임질 유망 정치 인물들이 총망라 되어있어 중국의 현재와 미래 정치지도자, 중국의 정치 지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자 조재구(赵在九) 소개>

'시진핑 시대, 중국을 움직이는 사람들' 조재구 저자

 

 

 

 

 

 

 

. 중국인민대학 미디어경영학 박사

. 한중미디어연구소 이사장

. 중국 산동대학 문화미디어 대학원 초빙 교수(전)

.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 교수(전)

. 중화TV 설립자 겸 대표이사 사장(전)

. CJ헬로비전 대표이사, CJ미디어 부사장(전)

. 총리직속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기구법제분과 위원장(전)

. 대통령직속 방송개혁위원회 실행위원(전)

<저서 및 역서>

· 지능혁명(2017년)

· 중국제조2025(2016년)

· 님은 조국의 별이 되어(2016년)

· 중국 미디어산업의 현재와 미래(2015년)

· 베이징 올림픽 성공 비결(2008년)

· 한중우호 미담집, 주한 중국대사관 공저(2007년)

· 중국 방송 연감(2006년)

· 케이블 TV 손자병법(2005년) 등

 

 

김종현 기자 jhkim29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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