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종수)은 지난 11월 2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 브랜드를 알리고, 경북지역 내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랩토커’ 기자단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참석, 경북CKL 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식, 환영사, 경상북도 ‘두드림’ 콜라보 설명, 콘텐츠제작 특강, 팀별활동, 도청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한 랩토커 4기는 내년 3월까지 5개월 간 경북CKL의 실질적인 수요층인 청년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홍보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서포터즈 ‘랩토커’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경상북도와 함께 경쟁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이번 랩토커 4기는 경상북도 공식채널 두드림과의 협업을 통해 ‘경상북도’라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진흥원 이종수 원장은 “‘상상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처럼 랩토커 여러분의 상상이 콘텐츠 창작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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