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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 프랜차이즈 ‘보승회관’ 신촌점 “맛과 서비스, 두 가지 원칙이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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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 프랜차이즈 ‘보승회관’ 신촌점 “맛과 서비스, 두 가지 원칙이 경쟁력”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11.06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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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와 가맹점 간 환상의 팀워크 바탕으로 최상의 맛과 최고의 서비스 제공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요식업의 기본은 맛 아닐까요? 여기에 고객 감동 서비스까지 더해진다면 그 자체가 경쟁력이죠. 저희 대대손손 뿌리깊은 국밥집 ‘보승회관’ 신촌점(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62-1)은 남녀노소가 즐길만한 국밥 메뉴들을 바탕으로 맛의 극대화를 추구합니다. 동시에 직원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 등 친절을 통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돌아온 국밥집 창업 브랜드 ‘보승회관’ 신촌점 송찬용 가맹점주는 지인의 소개로 본사 프랜차이즈를 만나게 됐다. 이에 본격적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올 초 매장을 오픈하면서 세운 경영 원칙이 ‘맛과 서비스’다.

“자영업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친구의 소개로 ‘보승회관’ 본사 대표님을 만나 뵙게 됐어요. 처음엔 워낙 정보가 없어서 고민도 됐지만 그 과정에서 본사측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아이템 발굴부터 유동인구 조사, 매장 규모에 따른 운영 계획 등 상세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국밥집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주신 셈이죠. 또 맛에 있어서는 매달 슈퍼바이저를 파견해주시고 체계적인 식자재 조달 등이 이뤄졌습니다”

이렇게 송찬용 가맹점주는 정보의 부재 속에서 본사의 도움을 바탕으로 무리없이 매장 운영계획을 설계할 수 있었다.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의 장점은 저처럼 사전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도 든든한 뒷받침이 될 수 있는 본사의 존재인 것 같아요. 아마 제가 개인사업으로 처음 요식 사업을 진행했다면 쉽지 않았을 겁니다. 여기에 보시다시피 매장 인테리어가 상당히 세련 됐어요.

국밥이라고 하면 정겹고 조금은 낡은 이미지를 떠올리시는 분들도계신데, 전통의 멋도 살리면서 깔끔한 이미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뿐만 아니라 파티션이 나눠져 있어 ‘보승회관’ 만의 1인 메뉴와 더불어 혼자서도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맛이겠죠. 저희 매장 메뉴는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육수로 인해 순대국 특유의 잡내가 나지 않습니다. 결국 이런 부분들이 결합돼 고객 분들의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찬용 가맹점주는 이렇게 본사의 든든한 지원 속에 매장 자체적인 노력과 맛과 서비스를 강조한 경영 철학으로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실시하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 대한 팁도 전했다.

“예비 창업자 분들 가운데 저처럼 업계 경력이 없는 경우도 있으실 텐데, 그런 분들께 프랜차이즈 창업을 추천 드려요.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할 수 있거든요. 여기에 특화된 아이템을 발굴해서 운영에 적극 도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희 매장을 예로 들면 남녀노소 소비할 수 있는 ‘국밥’이라는 아이템을 바탕으로 저녁 술상, 24시 운영을 통한 해장 메뉴를 찾는 고객 등 전 고객층을 아울러 매장을 찾게 만드는 방법을 전략화 했습니다.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맛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매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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