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용 대변인 "채용비리 적발때 무관용 원칙 강력대응"
상태바
경기도 김용 대변인 "채용비리 적발때 무관용 원칙 강력대응"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8.11.06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道 본청 공공기관 특혜채용 실태 특별감사 착수 기자회견서 강조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채용비리 적발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

6일 경기도청 2층 브리핑룸에서 가진 '경기도와 공공기관 특혜채용 실태 특별감사 착수 기자회견'에서 김용 대변인은 강도높은 실사가 진행될 것임을 천명했다.

김용 대변인은 "경기도는 직속기관 사업소 소방서 등을 포함한 경기도 소속 모든 부서, 22곳의 산하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채용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특별감사에 착수한다"며 "아울러 감사 기간중 채용 비리 제보 창구를 운영 실태를 소상하게 파악하고 제보자 신원은 철저하게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용 대변인은 "도는 조사대상을 친인척 특혜채용 및 고용세습, 채용 계획의 사후 자의적 변경,  평가점수 조작, 서류면접 위원의 이해관계 특채 시험방식의 적정성, 법적 절차 생략 등 감사 내용을 구체화 할 것"이라며 "사안을 구체화해 면밀하게 살피고 문제점이 있다면 철저하게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