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5 21:12 (금)
마포구, 구민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옴부즈만’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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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구민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옴부즈만’ 공개모집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11.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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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9일까지 ‘옴부즈만’ 3명 공개모집...내년 1월부터 활동
명예직으로 위촉...2년 임기, 주1~3회 근무, 활동비 월 120만원 이내
반복·고질 민원 조정 및 합의, 공공계약 감시·평가, 법률 및 기술자문 수
▲ 마포구 옴부즈만 활동 모습(사진=마포구청)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민원 조정, 공공사업 계약 평가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의 직무를 수행할 옴부즈만을 오는 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옴부즈만은 총3명으로 오는 9일까지 지원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해 마포구 감사담당관실로 직접 방문·접수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토목·건축·회계·법·행정 등 관련분야의 조교수 이상 재직 경력보유자 ▲판·검사 또는 변호사 경력 소지자 ▲5급 이상의 공무원 직에 있었던 자 ▲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 자격을 소지하고 해장 직종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전을 받은 자이다.

옴부즈만이 되면 내년 1월부터 2년의 임기 동안 주 1~3회 고충민원의 조사 및 처리와 반복 고질민원의 조정과 합의, 공공사업에 대한 청렴계약 감시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그 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옴부즈만에게 의뢰한 사건의 조사·처리도 함께 담당한다.

활동비는 일 10만원, 월 120만원 이내로 지급된다. 구는 서류전형과 구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12월 중 새로운 옴부즈만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옴부즈만을 구청장 직속의 독립기구로 편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 옴부즈만은 총47회 정례회의를 거쳐 62건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했다.

더불어 총24건의 공공사업에 대한 청렴계약 감시·평가를 실시했으며 공사 10건, 용역 9건, 물품구매 5건 등의 계약 추진 타당성과 체결 과정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변호사와 건축사로 구성된 옴부즈만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원관련 법률 및 공공시설에 대한 기술자문도 실시했다. 복지교육, 일반행정, 주택건축, 도시환경 분야에서 총13건의 법률자문과 3건의 기술자문을 실시하며 행정의 보완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해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 줄 분들을 찾고 있다”며 “구정에 대한 구민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구민 상호 간 갈등을 해소하는 중재자로서 역할을 해줄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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