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 남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인도 뭄바이까지 8000여㎞를 이동하며 상담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상담실적 1400만 달러(140억원), 계약 300만 달러(30억원), 향후 계약 예상 1000만 달러(10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최초로 ㈜에스엠아이가 현지업체 REMEGA사와 200만달러, 광덕산업이 SUNNY INTERPRISE사와 100만달러의 MOU를 체결하고 계약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한성브라보등 칠곡군내 8개 업체가 참여해 코일라인 생산업체인 ㈜케디엠이 100만 달러, WB TAPE생산업체인 진양기술이 2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등 그 외 다수업체들의 향후 계약 실적이 예상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군이 마하라스트라 상업·공업·농업부 (Maharashtra Chamber of Commerce, Industry & Agriculture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함에 따라 상호단체 간 경제협력의 파트너로 무역교류 및 공동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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