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두 사람의 가상 결혼생활이 시작됐다.
이 날 루예소와 국제결혼을 한 규현은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루예소 역시 어눌하지만 “반갑습니다. 루예소입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한국말 할 줄 아는 친구에게 배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는 김정민은 일본 여성과 국제결혼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결혼은 저 정도 노력을 해야한다”는 말로 규현을 칭찬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4일 중국에서 방송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가 방송됐으며, 효민은 중국의 부신박과 슈퍼주니어 규현은 루예소와 짝을 지어 가상결혼 생활이 담긴 모습을 보여줬다.
박준형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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