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 리그2’ 10라운드 녹화에 참여한 정가은은 아3인(이상준, 예재형)의 짓궂은 장난에 굴욕을 당했다.
아3인의 관객참여 개그 'JSA'에서 남한군 예재형은 "우리 남한에는 오늘 방청 온 정가은처럼 예쁜 연예인들이 많다"고 북한군 이상준에게 약을 올렸다. 그러자 이상준은 정가은의 과거사진을 꺼내드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정가은은 갑자기 이름이 불리자 얼떨결에 일어나 팬들에게 인사를 하다가 굴욕사진이 공개되자 그대로 주저앉아 엎드려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정가은은 새 시즌을 맞아 제작진 모두 새롭게 바뀔 ‘롤러코스터2’에서 정형돈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형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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