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프터라이프'가 화제로 급부상했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영화 '애프터라이프'가 올랐다. 영화 '애프터라이프'는 사망했지만 다시 살아난 라자루스 신드롬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라자루스 신드롬은 사망선고가 내려진 환자가 다시 눈을 뜨는 의학현상을 말한다. 이는 성경에 나오는 '죽은 나사로의 부활'을 본 따 이름이 붙여졌다.
신약성경 요한복음 11장 38~44절에는 "예수께서 병들어 죽은 지 4일이나 된 나사로를 부르니 죽었던 나사로가 무덤 속에서 살아 나왔느니라"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또한 사망판정을 받은 여성이 시신부패를 막기위해 약품을 바르다가 다시 눈을 뜬 콜롬비아의 사례도 있으며, 영국에서 사망한 23세의 남성이 죽은지 2시간만에 다시 살아난 것도 있다.
한편 영화 '애프터라이프'는 자신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혼돈에 빠진 애나(크리스티나 리치 분)가 영혼이 떠도는 3일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담아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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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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