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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우 세계문인협회 이사장,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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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우 세계문인협회 이사장, 대통령 표창 수상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11.03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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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제53회 ‘잡지의 날’을 맞아 도서출판 천우 김천우(본명 김정분)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은 계몽잡지 '소년(少年)'지의 창간일인 11월 1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김천우 대표는 종합문예지 월간 문학세계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부터 한국문학 분야의 잡지 및 각 장르별 단행본을 발행하고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와 문학작품을 보편화하는 데 힘쓰면서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문학창작성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했으며, 제한을 두지 않는 월간 문학세계의 열린 등단제도를 통해 15,000여 명의 문학인을 양성했다.

또한 소외계층 및 장애인시설인 법무보호공단 재활센터, 교도서, 군부대, 새마을문고 산간도서관 학교, 문화원, 공공단체 등 여러 시설에 도서 23만여 권을 기증하고 정기적인 시낭송대회를 336회 개최하며 문화예술의 열린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김천우 대표는 이 같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감성마인드를 중심으로 포용과 소통을 중요하게 여겼다.

이날 손범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된 제53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문체부는 잡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3명에게 정부포상을, 총 12명에게 한국잡지언론상을 수여했다.

선정된 수상자를 위해 윤제철 시인, 최병영 시인·문학평론가, 장만호 시인·시낭송가, 신영철 시인, 윤갑수 시인, 김화숙 (사)세계문인협회 일본지회장, 김성호 시인, 윤지훈 (사)세계문인협회 사무총장, 손장순 시인, 정미숙 시인 등 문학인들이 뜨거운 축하의 박수갈채를 보내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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