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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직원 일제히 파업, 전 세계 곳곳에서 성추행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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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직원 일제히 파업, 전 세계 곳곳에서 성추행 항의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8.11.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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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직원들이 2018년 11월 1일 뉴욕에서 성희롱에 대한 파업을 벌이고 있다.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 IT 기업 구글 (Google)의 직원들은 1일, 성희롱에 대한 회사의 대응에 항의해 싱가포르와 영국 런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뉴욕 등에서 일제히 직장을 떠나 파업을 벌였다 .

미국 뉴욕에서는 수백명의 직원이 직장을 떠나 거리로 나섰다. 그 중에는 성희롱 고발 운동 '#MeToo (나도)'과 성별 격차 해소 등을 호소하는 운동 '타임즈 업 (Time 's Up, 이제 끝이라는 의미)」에 모방해 'Time 's Up Tech "라고 적힌 플래 카드를 가진 사람도 있었다. 구글은 도시의 첼시 (Chelsea) 지역에 큰 사무실을 두고있다.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찬 날씨 속에서 직원 500여명이 직장을 포기했다. 단지 파업 참가자는 보도진의 취재에 소극적이었다.

 

 

더블린에서 파업을 주최한 케이트는 모인 사람들에게 파업 실행의 목적을 "우리 직장에서 성추행이나 성추행을 어떤 식으로든 경험한 모든 사람들과의 연대를 보여 주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케이트는 그 후 기자들에게 "비록 1명만 경험했다고 해도 연대를 보여주고, 우리는 이에 동의하고 있지 않으며, 또 이런일이 일어나면 안된다라고 발언하는 것이 우리, 그리고 나에게 있어서 중요 "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트위터 (Twitter)에 '진정한 변화를 추구하는 구글의 파업 (Google Walkout For Real Change) 이'라는 이름의 계정이 생성되고 이 중 계약 직원을 포함한 회사의 직원들은 전 세계 직장에서 현지 시간 오전 11시 10분에 직장을 포기하도록 촉구했다.

 

미국 신문 뉴욕 타임즈 (New York Times)는 지난주 휴대 전화용 운영체제 (OS) '안드로이드 (Android)'의 개발을 담당한 구글 임원, 앤디 루빈 (Andy Rubin) 에게 품행 의혹이 드는 가운데, 그는 퇴직금 등 9000만달 러 (약 1,015억원) 상당의 '퇴직 패키지'가 주어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구글은 또 다른 성희롱 혐의가 있음을 은폐하고 있다고 전했었다.

루빈의 홍보를 맡고있는 샘 싱어 (Sam Singer) 는 AFP에 대해 루빈이 구글에서 은퇴 한 것은 자발적인 것이었다며 루빈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다.

 

구글은 이 보도를 두고 성희롱 등의 혐의를 받고 지난 2년 동안 13명의 간부를 포함한 48 을 해고했다고 발표,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강경 노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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