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는 3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바다 골든벨’ 행사에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문화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 부산, 대전, 세종 등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100명이 참가해 진검 승부를 겨룬다.
우승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더불어 중국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문과 장보고 유적지 답사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권이 주어지며, 준우승자에게는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해양레저체험권이 수여된다.
김 차관은 격려사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에서 꿈과 용기를 키워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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