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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2018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단 격려오찬...박원순 시장 포상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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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2018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단 격려오찬...박원순 시장 포상금 전달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11.02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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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수단 2018 아시안게임 금8, 은6, 동10 획득
▲ 박원순 시장(서울시체육회 회장)이 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서울시 소속 선수 및 지도자를 초청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체육회)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순, 사무처장 정창수)가 11월 1일 12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서울시 소속 선수 및 지도자를 초청해 격려오찬을 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선수단과 함께 오찬을 하고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박원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고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해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018 자카프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서울시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를 획득하였으며, 펜싱 전희숙 선수 등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2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민국은 서울시 선수들의 활약으로 아시안게임에서 종합3위(금메달49, 은메달58, 동메달70)를 달성했다. 특히 아시안게임 체조종목의 김한솔 선수(서울시청)는 마루경기에서 금메달, 도마경기에서 은메달, 기계체조 단체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은․동메달을 휩쓰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8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러레 종목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연속 금메달을 획득해 2연패를 달성한 전희숙 선수(서울시청), 사이클 종목 금메달리스트 김현지 선수(서울시청), 수영 혼성혼계영 종목에서 중학교 2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주 선수(대청중학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10월 18일 폐막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울시는 종합2위를 기록하여,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2019.10.4.~10)의 종합우승 전망을 한층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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