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안전체험관 본격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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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안전체험관 본격 운영 시작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11.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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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제공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울진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체험관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체험관은 자라나는 세대의 안전의식 고취와 미래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조성된 시설로 지난해 2월에 착공해 올해 6월에 완공했다.

지난 7월~9월까지 진행된 무료시범 운영기간에는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와 함께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전시 시설물에 대한 미비점을 개선했다.

적정인원에 의한 체험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사전예약제와 체험시간대에 현장에서도 발권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 사전예약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통합 예약시스템, 체험, 안전체험관 순서로 안내에 따라 예약이 가능하다.

안전체험관 1층은 심폐소생술, 해양안전, 자동차 전복, 산업안전, 지진, 화재대피, 진압 등을 체험을 하고, 모션체어에 앉아 안전관련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미래직업체험관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디자이너, 로봇디자이너, 방송관련, 뷰티 디자이너 등을 체험하고 VR 장비로 미래의 소방관 체험을 할 수 있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엑스포공원의 새로운 체험시설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홍보 마케팅 전략을 강구해 공원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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