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문경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대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현익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가족의 역할을 정립하고 의미를 재발견하고자 했으며, 출산 친화적이고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공무원의 각별한 행정마인드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 저출산 현상에 대한 전망에 관해 함께 고민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 논의했다.
특히 양성평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가사분담 문화가 저출산 문제 극복의 중요한 동력임을 강조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호응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저출산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출산 및 가족친화적 가치관이 확산되길 바라며 나아가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및 기업체에서도 인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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