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넥쏘‧코나 일렉트릭‧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전시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친환경차를 전시하고 수소전기차 절개차 등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큰 33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한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전시했다.
전시장에는 별도의 상담 공간을 마련해 현대차에 관심을 갖는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수소전기차의 내부 구조와 안전성을 보여주는 '수소전기차 절개 모형', 수소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어린이 수소 체험존' 등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대구·경북 지역에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친환경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현대차의 친환경 비전과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더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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