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품권으로 치킨 드세요~”
[KNS뉴스통신=신일영 기자]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대표 유상부)이 치킨업계 최초로 문화상품권 3社와 동시가맹 계약을 체결해 방문, 포장 고객은 물론 배달주문 시에도 문화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티바두마리치킨은 고객 편의를 위해 문화상품권·해피머니상품권· 도서상품권 등, 소위 ‘문상’ 3社와 계약을 체결했다. 치킨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지만 어떤 상품권은 사용 가능하고, 어떤 상품권은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고객의 혼란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한 뒤 “지갑 속, 장롱 속에 보관돼 있는 문화상품권으로 가정 및 사업장에서 근사한 치킨 간식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티바두마리 치킨을 주문 시 현금·카드·티바두마리치킨 외식 상품권과 혼합결제도 가능하며, 거스름돈도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휴를 체결하여 모든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브랜드 홍보를 위한 기업 간 B2B 사업 제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여 고객들이 100%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현재 위축되어 있는 창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맹비·로열티·보증금을 면제해주는 ‘3無 정책’을 시행하여 소자본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일영 기자 shawi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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