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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게국지 맛집 ‘꽃게꽃게집’, 국내산 꽃게를 이용한 푸짐하고 신선한 게국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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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게국지 맛집 ‘꽃게꽃게집’, 국내산 꽃게를 이용한 푸짐하고 신선한 게국지 제공
  • 김경주 기자
  • 승인 2018.11.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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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경주 기자] 다소 쌀쌀해졌지만 대기 질이 깨끗한 쾌적한 날씨를 보여 많은 이들이 가을 나들이를 나서고 있다. 다양한 여행코스 중 눈에 띄는 곳은 바로 안면도이다. 수많은 해수욕장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곳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 방문하기 좋은 휴양림도 갖추는 등 안면도가볼만한곳이 많아 더욱 눈길을 끄는 곳이다.

안면도자연휴양림은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인접한 해변에 있는 곳으로, 조선 시대부터 자라기 시작했다는 토종 붉은 소나무 안면송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어 더욱 많은 볼거리를 자랑한다. 서어나무, 먹넌출, 말오줌때, 층층나무 등 안면도 특유의 수종이 분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산림전시관, 산림수목원, 숲속교실 등의 자연학습장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방문하기에 더욱 적합하다. 

함께 볼거리를 즐기고 삼림욕을 누리다 보면 배가 고파지기 마련, 이 가운데 충남 태안의 향토음식인 게국지를 높은 품질로 맛볼 수 있어 안면도 맛집으로 알려진 ‘꽃지꽃게집’이 가볼만한곳으로 눈길을 끈다. 이곳은 관광객들이 안면도여행코스 중에서도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게국지, 그리고 새우장과 공기밥까지 함께 세트로 제공하고 있어 푸짐한 한 상을 먹을 수 있다.

생소할 수 있는 게국지는 충청남도 서해안 지역 향토음식으로 김치의 일종이다. 먹을 게 귀하던 시절 안면도 주민들이 바닷가에서 작은 돌게로 게장을 담아 먹고 난 후 남은 게가 아까워 김치와 함께 끓여 먹던 찌개가 하나의 메뉴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게국지는 구수하고 진한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꽃지해수욕장맛집으로도 알려진 꽃지꽃게집의 게국지는 공중파 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구수하고 맛깔나는 게국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함께 제공되는 간장게장 또한 그 깊은 맛을 자랑해 게국지와 더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이곳의 꽃게 메뉴들은 국내산 안면도 꽃게만을 100%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살이 튼실하고 먹을 것이 실하게 가득 차 있다는 평이다. 

또한, 간장게장 안에 여러 가지 한방 재료들이 들어 있어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청아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간장게장과 더불어 양념게장도 함께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먹다 남은 음식들은 모두 포장이 가능해 양이 많더라도 부담 없이 식사만을 즐길 수 있다.

안면도게국지맛집 꽃지꽃게집 관계자는 “생소할 수 있는 태안의 향토음식 게국지를 신선하고 건강한 맛으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산 꽃게를 100% 이용하여 만드는 요리들인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맛까지 보장하기 때문에 안면도 여행을 더욱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김경주 기자 yadm121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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