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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 병의원 개원컨설팅, 25일 세종시에 종합건강검진센터 유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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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 병의원 개원컨설팅, 25일 세종시에 종합건강검진센터 유치 MOU 체결
  • 김재덕 기자
  • 승인 2018.11.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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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 최신식 장비와 정밀검사시스템을 갖춘 종합건강센터가 들어선다.

병의원 개원컨설팅 전문기업 (주)콤파(대표 오영택)는 지난 10월 25일 ㈜유림(대표 박윤희)과 (주)유림 본사 회의실에서 세종시 3-3생활권 유림빌딩 내 종합건강검진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 업무협약을 추진한 ㈜콤파는 병의원 개원을 위한 인테리어, 세무, 노무, 장비, 운영시스템, 자금, 마케팅 등 토털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시 유림빌딩에 건립되는 이번 건강검진센터 프로젝트는 지난 5일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 병원유치에 이은 콤파 병원컨설팅 사업부의 5번째 성과다.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세종시 3-3생활권 C5-4BL블럭에 위치하며 4층에서 8층까지 총 5개층 7223㎡(약 2185평) 규모다. 세종특별자치시 최대 규모로 2019년 5월 오픈 예정이다. 검진센터 인근에 15개 연구소가 입주한 국책연구단지와 행정타운이 있고, 법원과 검찰청, 관세평가분류원, 농정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라 인구 대비 부족한 진료, 검진수요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콤파 병의원 컨설팅사업부 이광준 총괄이사는 “최적의 입지조건에 위치한 유림빌딩은 행정타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그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입지조건과 의료서비스 제공환경, 수요자 분석을 면밀히 진행한 결과에 따라 유림빌딩 내 종합검진센터 컨설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콤파 병의원 컨설팅 사업부는 유림빌딩 종합건강검진센터 개설에 앞서 인구수 대비 병의원이 부족한 세종특별시에 차린한방병원(2018년 10월 4일 오픈)과 세종세일병원(2019년 5월 오픈예정)의 개원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경기도 평택 우성 메디컬센터와 부천 옥길지구 테크노파크에 유치한 병의원은 2020년 개원을 목표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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