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선 교수, 주희정 코치 등 현직 선배 멘토링 특강...동기 부여
체육진로흥미검사...학생선수 진로 흥미 성향 진단 및 심층 상담
체육진로흥미검사...학생선수 진로 흥미 성향 진단 및 심층 상담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가 오는 11월 3일, 10일 양일에 거쳐 중앙대학교에서 서울시 관내 축구, 농구, 배구 학생선수 및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2018 학생선수 진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학생선수 진로 아카데미’는 학생선수가 운동 중도 포기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혼란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동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했다.
진로아카데미는 전 축구 해설위원이자 현재 명지대 기록정보학과의 신문선 교수와 프로농구 선수 출신의 주희정 코치를 멘토링 강사로 초빙해 진행한다. 또한 체육진로흥미검사를 통해 진로 흥미 유형에 따른 직업군의 강사와 함께 심화 상담을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학생선수들이 진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갖고 공부하는 학생선수로서 학업과 운동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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