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돈까스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가 광주 충장로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하루엔소쿠는 최근 창업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해 신규 출점 속도를 가속화 하고 있으며 충장로점에 이어 길동점과 일산가로수길점, 경북신도청점이 연달아 오픈할 예정이다.
최근 각종 규제와 최저임금의 여파로 프랜차이즈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하루엔소쿠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돈까스와 깔끔한 인테리어를 내세워 경기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출점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 메뉴인 하루카츠를 비롯해 여러 메뉴들이 고르게 인기를 끄는 가운데, 커플이나 가족단위 손님은 물론 1인 가구까지 고객층도 다양하다. 돈까스 외에 라멘, 돈부리, 모밀, 우동, 나베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오픈한 하루엔소쿠 광주 충장로점은 메인 상권이 아니지만, 주변에 오피스와 학원이 많고 먹자골목이 잘 형성돼 있다. 30평형대 매장으로 실내가 넓고 쾌적해 단체 예약도 가능하며, 광주 1호선 문화전당역 3번 출구에 인근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하루엔소쿠 관계자는 “첨단점과 신용점에 이어 광주에서만 벌써 세번째 매장”이라며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광주에서도 맛에 대한 좋은 평가와 함께 기존 매장들이 높은 매출을 보이면서 지속적인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 핵심 상권에서의 경쟁력을 검증 받은 만큼 추후 지속적인 출점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더불어 “신규 오픈한 충장로점이 지역 맛집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담당 슈퍼바이져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빠른 정착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루엔소쿠는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면서 프랜차이즈 대상 9관왕을 달성했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