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및 에너지 고갈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적극적 대응 할 것"
[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지난 30일 공사 1층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녹색항만, 온실가스 걱정없는 푸른 부산항을 만드는 부산항 패시브 하우스 적용사례 및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31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에너지 고갈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패시브 하우스’기술을 적용해 건립된 감천항 편의시설 설계 및 시공과정, 운영결과 및 국내‘Passive House’운영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에 건립된 감천항‘패시브 하우스’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도입, 항만 녹지공간 조성, LNG 야드트랙터 전환, e-RTGC 도입 확대 등을 통해 부산항을 ‘세계일류 친환경 녹색항만, 미세먼지 걱정없는 푸른 부산항’으로 조성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더욱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란 집안의 열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차단해 최소한의 냉난방으로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택을 의미한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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