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념'과 '자원순환 분위기 확산' 두마리 토끼 잡아
[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7일 대천공원 야외광장에서 ‘어린이 벼룩시장’을 운영했다.
31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가족 22팀이 참여해 의류, 아동도서, 장난감 등 재활용품을 나누고 교환했다.
벼룩시장 외에도 재활용품 이용 작품 전시 및 에코 가방 만들기 체험, 폐건전지·폐형광등 재활용 홍보, 일회용품 사용 억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익히고, 자원순환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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