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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일자리, 창업에서 답을 찾다’ 취·창업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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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일자리, 창업에서 답을 찾다’ 취·창업 토크콘서트 개최
  • 송동호 기자
  • 승인 2018.10.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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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동호 기자]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31일, 전주대 예술관 JJ아트홀 일대에서 4차 산업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벤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일자리, 창업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Start-up 전북 2018 ‘청년 취창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취·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예비창업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주대는 정부의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해결 기조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참가자들이 창업과 취업 활동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가  발굴, 채용 박람회, 진로탐색과 직무능력 향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취창업 관련 유명인들이 강사로 나서며 학생들의 현실적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1세대 블록체인 기업인 글로스퍼의 김태원 대표와 패션 온라인 플랫폼 서울스토어의 윤반석 대표, SBS 스포츠 김동완 해설위원 등이 4차 산업혁명, 패션 창업, 스포츠 취·창업을 주제로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장 외부에서 취·창업 체험존도 함께 운영됐다.

창업기업의 제품전시, 취업 및 진로상담, 창업상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되고, 특히 창업 기업의 신규인력 채용설명회를 통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창업기업 제품전시 및 채용상담 부스에 참가한 SCU 김건우 대표는 “학생들에게 제품도 알릴 수 있고,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눈높이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간 이였다.” 라며 “앞으로 직원채용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창업기업이 채용박람회 등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창업기업 직원 채용을 위한 채용박람회 등도 이후에 확대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대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1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호남권 유일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취창업 토크 콘서트는 전주대 창업지원단과 대학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됐다.

송동호 기자 ksbgs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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