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영상관 내달 1일 개관
상태바
울릉군, 독도영상관 내달 1일 개관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10.31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도영상관. <사진=울릉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독도박물관은 도동 약수지구 내 독도영유권 강화 및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된 독도영상관을 내달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독도영상관은 대지면적 2000㎡, 연면적 362.78㎡(필로티형 구조)로 내부시설로는 안내실, 화장실 2개, 전시홀, 영상관으로 모션좌석 22석, 상영방식은 편광안경을 이용한 3D영상과, 모션좌석을 이용한 4D영상관이다.

영상은 ‘강치이야기’로 독도를 지키던 강치무리가 독도를 침입한 상어무리를 대항해 전투를 벌여 독도를 지켜낸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으로 상영시간은 27분 정도이다.

개관에 앞서 지난 23~26일까지 4일간 울릉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관람을 진행했다.

독도박물관은 독도영상관운영을 오전 3회, 오후 5회 정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상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영상관 개관을 계기로 독도영토 수호의지를 높이는 동시에 독도관련 교육과 홍보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