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신용보증기금과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광주은행 장수연 부행장과 신용보증기금 최창석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일자리창출 및 신성장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협약하는 자리로 광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3억원의 특별출연과 2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하여 총 310억원이 기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3년간 보증비율을 100%로 적용하고, 보증요율은 0.2%포인트를 우대해주며, 광주은행은 최대 0.5%포인트 금리우대 및 보증료를 2년간 0.4%포인트 지원해준다.
지원대상 기업은 일자리창출기업, 신성장분야기업, 창업 7년이내 유망창업기업 등이며 금융지원이 필요한 고객은 가까운 광주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상담 후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하여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장수연 부행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기업에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침체되어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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