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 9개 유관기관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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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 9개 유관기관과 협약 체결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10.30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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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0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9개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안전망 통합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통합지원체제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성호 구미경찰서장, 노승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우현 구미소방서장 등 사회복지안전망 관련 유관기관장 9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민선7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시정방향을 자치, 소통, 혁신, 복지에 두고 있으며,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복지에 투입되는 예산이 구미시 전체예산의 30%이상 차지하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을 미처 받지 못하고 낙오되는 극단적인 사회현상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은닉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미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희망을 키우는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하기위해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정책과 시민이 함께 소통,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모두가 행복한 구미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유관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에는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행정기관과 연계되도록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고, 법률서비스에 소외돼 있는 저소득층에 무료법률상담, 법 교육 등을 지원하는 법률 홈닥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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