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강효정, 김형진, 유시은
[KNS뉴스통신=송동호 기자] 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는 열세 번째 인문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군산사랑 또는 나의 삶 돌아보기 에세이 공모전’과 ‘제2회 독서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하고 30일(오늘) 군산대학교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군산 시민들이 독서의 가치를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성찰 및 군산사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진행, 지난 8월부터 9월말까지 2개월의 공모기간을 거쳤다.
‘군산사랑 또는 나의 삶 돌아보기 에세이 공모전’은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확대 및 자아를 성찰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공모 결과 최우수상에는 강효정, 우수상 홍인숙 외 1명, 가작 이한울 외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제2회 독서에세이 공모전’은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등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선정 도서를 읽고 에세이를 작성해 바람직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대학·일반에서는 최우수상 김형진, 우수상 김승연 외 1명, 가작 곽지숙 외 1명이 선정되었고, 중·고등부는 최우수상 유시은, 우수상 박지희 외 1명, 가작 김은서 외 2명이 선정됐다.
송동호 기자 ksbgs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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