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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열풍, 트로트 가수 겸 작곡가 박경민, 애절한 보이스로 심금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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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열풍, 트로트 가수 겸 작곡가 박경민, 애절한 보이스로 심금 울려!
  • 김영심 기자
  • 승인 2018.10.30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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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M Music Family

[KNS뉴스통신=김영심 기자] '사랑아 가지 마라’, ‘아파하지 마.’ 등 중독성 있는 노래로 이름을 알린 트로트 가수 박경민 씨는 역주행의 중심에 서 있다. 최신앨범이 아님에도 그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이슈가 되고있으며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수’라는 꿈을 가지고 20대라는 이른 나이에 상경한 박경민 씨는 낯설고 힘든 환경에 하루에도 몇 번씩 가수의 꿈이 무너지곤 했지만 꿈을 가슴으로 새기며 어려운 시절을 버텨냈다. 작곡가 선생님 지도 아래 열심히 노래 공부를 한 지 3년 정도 지난 후 기다리던 1집 앨범을 냈지만 쓰디쓴 실패를 맛보고, 2년 후 야심 차게 내놓은 2집마저 큰 빛을 보지 못했다.

 

 

한편, 세 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음악을 포기할 수 없었던 박경민 씨는 노래뿐만 아니라 악기공부도 시작하였다. 그로 인해 야간업소에서 가수 활동도 하고, 밴드로 활동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는 그는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계실 부모님을 떠올리며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지금도 달려가는 중이다.

 

 

박경민 씨는 노래하는 실력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실력 또한 출중했기에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많은 가수에게 음악을 가르쳤고, 작사 작곡에 능하여 직접 작곡한 곡들을 다수의 아티스트들에게 주기도 했다. 또한, 악기공부도 꾸준히 하여 오르간, 색소폰, 드럼, 기타 등 여러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다. 

 

 

그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음원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있는 주부교실을 누비며 가수 ‘박경민’이라는 이름을 알리는 중이다. 그의 노래를 들은 사람들은 ‘이 노래 대박! 국민가요로 자리 잡을 것 같아요’,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성 갑!’, ‘라디오나 TV에 많이 나와주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꿈과 희망이 있어 행복하다는 박경민 씨, 특이한 보이스와 애절한 노래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다음 앨범이 기대된다.

김영심 기자 jo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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