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5:35 (금)
박완규, 13년지기 소속사 대표에게 5000만 원 승용차 선물
상태바
박완규, 13년지기 소속사 대표에게 5000만 원 승용차 선물
  • 박준형 기자
  • 승인 2012.02.23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출처=withMBC
[KNS뉴스통신=박준형 기자] 락커 박완규가 지난달 자신의 현 소속사 대표 김재한씨에게 5,0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김대표는 “과거 박완규가 ‘천년의 사랑’으로 활동 중 전세비가 없다고 해 500만원을 빌려줬는데 사실 돌려받을 생각 없이 그냥 줬던 돈”이라며 “잊고 있었는데 최근 박완규가 콘서트 계약금을 받자마자 돈을 갚겠다고 승용차를 고르라고 했다. 정확히 10배로 돌려 받은 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대표는 "최근 ‘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박완규의 인기가 올라가 행사가 많이 들어왔지만 좋은 공연을 위해 행사를 많이 하진 않아 아직 큰 돈을 벌지는 못했다“며 ”콘서트 계약을 하면서 처음으로 목돈이 들어왔는데 이런큰 선물 줘 고마울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표는 지난 1999년 박완규가 ‘천년의 사랑’으로 활동할 당시 함께 일하다 지난해 다시 매니저와 가수의 관계로 만났다. 박완규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락커로 재기해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박준형 기자 knspjp@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