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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모자건강센터’ 운영... 임신부터 육아까지 체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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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모자건강센터’ 운영... 임신부터 육아까지 체계적 지원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10.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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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출산준비 교실, 출산 후 방문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마포구보건소 2층 내부 리모델링 통해 모자건강센터 새롭게 조성
▲ 마포 보건소 2층에 새롭게 조성된 (사진 왼쪽 위에서 아래로)모자건강센터, 모성교육실, 오감발달존과 (사진 오른쪽)상담하는 예비부모 (사진=마포구청)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지난 4월 서울시 모자건강센터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보건소 2층에 ‘모자건강센터’를 새롭게 조성해 이번 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마포구 ‘모자건강센터’는 이용자 동선에 중점을 둔 공간 구성으로 편리함을 한층 높였다. 기존 시설의 철거와 재배치가 이뤄진 센터에는 보건소를 찾은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오감발달존과 모성교육실이 따로 마련됐다.

신체발달을 위한 체험 놀이 시설이 구비된 오감발달존은 아이들의 예방접종 전 대기와 접종 후 반응 관찰을 위한 공간이 되기도 한다. 모성교육실에서는 엄마모임, 모유수유 클리닉 등의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포구 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전 건강검진부터 산후관리까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포구의 예비·신혼부부에게는 풍진(여성)과 B형간염 항원·항체 검사 등의 기본 건강검진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주기별 산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신 6주~12주의 임신부에게는 초기검사와 엽산제를 지원하며 임신 16주~18주의 임신부는 기형아 검사를, 16주~30주의 임신부는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검사 비용은 무료다.

한편, 센터는 임신 17주부터 분만 시까지 임신부에게 철분제를 지원하며 체중, 혈압, 맥박 측정 및 건강상태 상담 등의 임산부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

산후관리 서비스로는 산모 및 아기의 건강체크와 모유수유 클리닉, 산후우울증 검사 등이 있다. 서울시와의 협업 사업인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출산 가정에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방문해 아기와 엄마의 건강을 함께 살피고 모유수유 교육, 산후 우울증,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등에 대해 알려준다.

모자건강센터는 비슷한 월령의 아이를 둔 부모가 함께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육아 고충을 나눌 수 있는 모임 프로그램과 출산 전 엄마들을 위한 출산준비교실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 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 국가예방접종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 전 과정에 필요한 건강 서비스를 주민여러분들께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육을 책임지는 마포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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