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은 23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이날 방송되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김수현)이 무녀 월과 허연우(한가인)가 동일인물 임을 알게 된 김수현이 마침내 허연우에게 “연우야”라고 부르게 돼 드라마 속에서 나름 생일선물을 받게 됐다.
한가인의 소속사 측은 “한가인의 생일이 음력 2월 2일(양력 23일)로 '해를 품은 달'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게 돼 조촐한 파티를 열 예정"이라며 "드라마의 큰 인기와 더불어 팬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이 큰 생일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허연우가 그간 기억을 잃고 죽은 사람같이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지는 과정이 전개돼 전국 시청률 38.1%(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높은 시청률로 고공행진 중이다.
박준형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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